녹두전(좀 헷갈리지만 맞겠지..?)과 김치전 주문.
녹두전을 먹으면서 가장자리가 조금 더 바삭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김치전 주문하며 요청드렸더니, 바삭하게 해주셨다. 매번 배달시켜 먹다가 매장에 가서 먹으니 좋았다. 역시 전은 바로 먹어야 제맛!
사장님도 말수는 적지만 친절하시고, 근방에서 전이 생각날 때 가기에 괜찮은 곳!
LAMBDA
2022. 8. 16. 부터 영업을 재개한 홍도깨비. 밑반찬이 떨어진다 싶으면 손수 더 주시는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다. 갓 나온 두툼한 전은 솥뚜껑 철판에 놓여 나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혼자 오신 분에겐 팔지 않는다 벽에 쓰여 있어 물어보니 홀로 술을 마시며 자꾸 옆 테이블에 말을 거는 (주로 나이 든 남성)분들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무작정 1인 손님을 거절하기 위함은 아닌 듯하다.
Ikari
하.........
너무 맛있었어요.
전이 바삭바삭한데 두꺼워요. 먹으면서 넘 좋았어요 ㅠ 김치말이국수도 정말 맛있었고.... 녹두전이랑 김치전 두 판 먹었는데 행복했습니다
주변에 갈 일 있으시면 들러 보시길..!!
소림
사장님 손맛이 좋아요
광화문 지나가야해서 무조건 자차로 가야하는지라 술을 못 마신게 억울할 정도로... ㅜㅜ 모듬전의 동태도 가시 없이 쫀득한 살이었고 묵사발도 맛있었구.. 솥뚜껑에 나오는 전들은 두툼한데 끝이 다 무척 바삭해요.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