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면 전이 너무 생각나죠..! 이 날도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학교 끝나고 전에 막걸리가 너무 땡겨서 찾은 곳이에요! 몇 번 지나가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길래 꼭 와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게다가.. 대나무통 막걸리라뇨.. 사장님 진짜 천재 아니신지 ㅠㅠ 분위기 갬성 어쩔 거에요 흑흑 뭔가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원래 녹두전을 먹고 싶었는데 이날은 녹두전이 다 나갔더라고요 ㅠ 아쉬운대로 해물파전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ㅎㅎ 다음에 더 제대로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Jake
김치전 부추전 조개국 3개가 24000원으로 세트가 있다. 비오는날은 역시 전이죠! 맛도 좋고 너무 좋았다. 구성도 너무 혜자고 비오는날에 1순위로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이나가
0. 이날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맛있으면 그만이죠. 2. 왜인지 모르게 김치전이 당겼고 김치전을 시켰습니다. 막걸리(대포)라고 메뉴에 있던데 죽통에 담겨져 나옵니다. 처음에는 시원하게만 나온거 같았는데 두번째 잔에서는 살얼음이 끼어서 나오더군요. 아마 살얼음 끼어서 나오는게 맞겠죠. 메뉴는 올드했지만 젊은이들이 주로 오는거 같습니다. 아주 시끌벅적 했거든요. 전도 맛있고 막걸리는.. 맛있었나? 죽통에 나온게 컨셉으로 찰떡이라 좋아하며 먹긴 했는데 맛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3. 사장님들 친절하시고 재방문 의사 많습니다만 왠지 1차로 가면 이만큼 즐기지 못할거 같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