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칼국수를 자주 먹는 느낌이🤭
집 앞의 정말 오래된 가게입니다.
한 여덟 살 아이일 때부터 가족들과 갔던 집 이었는데 한 동안 바쁘고 잊혀져서 가지 않았었어요. 퇴근하고 저녁 먹으려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추억 보정인지 맛집인지 방문!
사진이 1인분입니다. 7,000원이구요!
바지락이 적어도 25개는 들어있었고, 육수가 정말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중간에 대파와 애호박들이 맛과 재밌는 식감을 줬어요!! 그리고 양이 정말 많아요.
보시다시피 김치는 칼국수와 잘 어울리게 맛있게 담궈두셨습니다🤭
만족!!
윰
추계 학식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내놓았더라 승산없는 승부다
여기! 김치 괜찮고 거의 모든 칼국수가 그렇듯 양이 많다 맛이 없을 리가 없는 메뉴이니만큼 맛에서 단점이 뚜렷하지 않다
가게가 좀 낡아서 위생면을 걱정하게 되기는 하지만 뭐 어때 싶다 점심보다 이르게 가면 주인분이 문을 열어두시고도 안 계셔서ㅋㅋ 기다려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