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숲
🤌🏻 떡만두국 안먹고 못배기는 분들 오세요
🔎맛
매번 먹던 그 곰탕 맛에 설 특집으로 떡과 만두가 들어있음. 신년이라 그런지, 고기도 평소보다 두툼하고 실함.
🔎분위기
넓고 좋아서 평화롭게 한끼 가능
어니언숲
〰️ 시원한 국물에 왕만두 4개🥟
맛💭
항상 이곳에서 곰탕만 먹다가 이번엔 만두국. 만두를 어디서 떼오시는지. 아님 직접 빚으시는지 크고 속도 맛있다. 국물은 맑은 곰탕 국물로, 밥 말아먹고 싶은 마음이 퐁실퐁실. 다만 별 1개는 김치가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깎였다. 양파 절임, 깍두기는 좋았다.
분위기💭
혼밥도 많이 하고, 지나다니던 오피스텔 주민, 택시 아저씨들도 애용하는 스팟인듯
스라
제 입맛엔 아주살짝 짰지만 고기도 국물도 김치도 다 맛있었던 곰탕!! 24 시 영업이고 별 기대없이 들어갔던 곳이었는데 뽈레평 역시 좋네요👍
건
나주곰탕. 9,000
어머니가 냄새에 민감해서 닭고기 돼지고기도 누린내나면 안 드시는데, 어머니가 엄청 추천하셔서 같이 먹으러 갔다. 역시나 깔끔하고 맛있는 곰탕.
(2018.07)
고기완자
신촌역에서 이대역 사이의 큰 길가쪽에 있는 맛있는 나주곰탕집...!
가장 기본은 나주곰탕 9000원
오늘은 기분이다! 하면 특곰탕 11000원
특곰탕은 곰탕안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이 두배정도 차이납니다.
곰탕과 설렁탕 차이는 국물의 색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곰탕은 고기 위주로 우려낸 국물이라 맑고 깊은 맛을 내는 반면 사골을 고아서 우려낸 설텅탕 육수는 우유처럼 뽀얗고 구수한 맛을 내죠.
저는 워낙 국밥을 좋아해 딱히 둘 중 어느 것을 편애하진 않았는데, 여기 나주곰탕을 먹고나서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
곰탕은 사랑이었어요..
맑은 곰탕국물 위에 많이 올라간 파 그리고 송이버섯 몇가닥. 이 단순해 보이는 요리가 지친 마음과 몸을 따듯하게 해줍니다. ☺️
진국의 국물 아래에는 잘 썰려있는 부드러운 고기가 있어요. 같이 딸려오는 소스에 따로 찍어먹어도 맛있고 밥, 국물, 고기, 김치랑 한 수저에 와구먹어도 맛있습니다. 흑미밥이 있어요 참!
무릇 잘하는 곰탕 혹은 설렁탕집은 김치맛도 좋아야하죠. 김치와 깍두기 모두 과하지 않고 적당히 심심한 양념으로 되어 있어서 이미 자체로 훌륭한 곰탕과 같이 먹을 때 조화롭게 맛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양파장아찌가 있는 데 이것도 👍
점심시간에는 요일 불문하고 늘 사람이 북적이는 걸 보면 맛의 기복이 없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