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 채선당]
고기와 야채영이 꽤나 듬뿍이고 김치 3종이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다만 3인분을 시켰는데 죽이 너무 적게 나와 추가를 했거등요?
간장종지같은 그릇에 담겨있는 밥과 계란 1개 주셨는데 그 가격이 4,000원...영수증 보고 깜짝 놀랐네요...
리터럴리 간장종지에 밥을 주셨는데 말이죠...🫠
내돈내산이라면 로운샤브샤부 갈거지만
그래도 비오는 날 근무하다 4시에 먹는 점심으로 딱이었습니다
김갱김
신촌 채선당 샤브샤브(₩14,000)
믿고가는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대학가라 그런지 음식퀄이나 서비스나 다 열화된 듯..
양도 다른 지점에 비해 적은 것 같고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시들시들하다
거기다 직원분의 짜증가득한 표정까지..!
채선당은 아파트촌 근처 지점들이 양호한 것 같다
×_×
음 우선 전에 가본 채선당은 채소를 다 잘라 넣어줬는데 여기는 셀프~ 뭐 자르는 건 재밌었지만 확실히 친절하진 않았다;; 채소는 신선했고 고기는 당연히 냉동. 채선당은 정말 지점마다 맛이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다 본사에서 받은 재료라 그런가 정말 평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걸 먹고 싶은데 마땅한 게 생각나지 않아서 들어가게 됐던 거 같다. 여자 둘이서 2인분 먹는데 배불러서 칼국수는 아예 못 먹었다... 오늘은 체인점 리뷰 몰아쓰는 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