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셀프 장어세상 직판장

잘 먹고 갑니다. 화력이 너무 좋아서 여름에는 못 올 것 같아요.

민 니 나오는 여기어때 광고 너무 좋아요 물 론 진심입니다. 설마 트립홀릭을 위한 장 문의 아부글이겠어요? 주문메뉴: 민물장어 4키로 (25.6만), 산꼼장어 1인분 (2.5만), 냉면 (0.5만) [승진턱 = 장어] 올해 승진을 하게 되면서 승진턱으로 가족들에게 장어를 사게 됐다. 우리집은 경사가 있으면 맛있는걸 먹으러 간다. 파인다이닝을 가거나, 소고기를 먹거나, 장어를 먹거나 호텔레스토랑에 간다. 물론 나만 그런다. 나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집 앞 샤브샤브집으로 퉁친다. 이거참 수지타산 안맞는 계산 법 아닌가. 그래도 뭐 기분 좋으니 상관 없다! [장어] 장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다만, 한번 먹을 때 물려서 더이상 못 먹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그렇게 먹으면 한동안 장어 생각이 안나서 좋다! 가게 이름은 셀프라고 써져있는데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 밑반찬도 실하고 괜찮은 듯! 가격도 저렴한 듯하고 마음에 든다!

장어의 효능을 알리는 게시물이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잡다한 메뉴가 없이 민물장어, 꼼장어, 바다장어 (모두 소금구이) 구성이 신뢰가 갑니다. 민물장어는 정말 신선하고 기름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꼼장어는 산 꼼장어가 그대로 올라오는 데 조금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모두 직접 굽고 썰어 주십니다.

장어 1kg 뭐야 고기야 뭐야~ 아니야 고기보다 좀 더 뭐랄까 고소하고 기름지고 살살 녹는 느낌🤔 나는 생강 마늘장아찌 백김치 조합이 좋았는데 오빠는 생강 갓김치 조합으로만 먹더라 ㅋㅋㅋ 내 백김치 지켜😚😚😚 가게 이름은 셀프 장어세상인데 구워주고 잘라주고 다 해주신다 그 외에도 완전 친절하시당 난 장어구이가 처음이라 비교군은 없지만 고기와 비교해도 더 쩌는 맛이고… 오빠는 맛집 가서 먹은 장어에 뒤지지 않는다고 했다! 장어 먹을 일 있으면 앞으로 여기 오기로~

얻어먹는건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