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6
주문메뉴 : 루이보스 밀크티 1ea
루이보스 티와 밀크티와 한 모금 한 뒤엔 약간의 신맛이 남았습니다.
도기의 모양도 특색있고 차가 주전자에 담겨 있어 한 잔 한 잔 따뜻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옛 유럽 같은 고즈넉함이 있었습니다. 건물 안팎으로 신촌과 이질적인 느낌.
김이런저런
신촌 밀크티 맛집 '클로리스'
홍차랑 밀크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먹어보니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달까..?
직원 분이 자리에서 주문을 받아주시는 방식이었고 3층까지 자리가 있어요
주전자랑 찻잔도 너무 귀엽고 교양있는 티타임을 가지는 느낌 ㅎ.ㅎ
리코
편하게 수다떨기는 좋지만 음료가 너무너무너무비쌈
음료 맛은 나쁘지 않지만? 그냥저냥~ 음료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인테리어가 포근하고 모든 좌석이 쇼파여서 좋긴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
호리
클로리스는 언제 가도 좋다~ 오래된 소파들이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밀크티는 기본맛이 제일 좋은듯. 새로 출시된 밤 밀크티는 굉장히 묵직 달달 든든쓰. 이제 쿠키 같이 안 주심ㅠ
냠냠
옛날 다락방 느낌의 카페네요!
얼그레이 크림 밀크티 8,500
아이스 밀크티인줄 알고 시켰는데 쉐이크? 스무디? 얼음이랑 같이 갈린 음료네요.
차 향이 진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위에 올라간 크림과 아이스크림도 홍차 맛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었어요.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낮에는 조용한 편이다가 학생들 마칠 시간 즈음 되니까 복작해지네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