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출장러
자리
수요미식회시절 엄청 핫했던 목화솜탕수육의 1타!
지금은 고기맛이 너무 안나서 조금 아쉽고 탕수육소스는 슴슴한 편이다.
옛날에는 탕수육에 놀랐다면
이번에는 차돌짬뽕이 맛있어서 놀랐다. 칼칼하고 자극적인데 차돌의 기름맛이라 고소함까지! 면이 쌀국수라서 불지않아서 좋다
#목화솜탕수육
#차돌짬뽕
홍어삼합회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깔끔하고 불맛이 은근하게 배어서 자극적이지 않고 계속 떠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해장으로도 딱일 정도! 면이 일반 짬뽕면이 아니라 쌀국수 면이라 속이 훨씬 덜 부담스럽고, 숙주랑 해물도 들어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양도 꽤 넉넉해서 한 그릇 먹고 나면 든든했고, 비주얼도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와서 시원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자주 오긴 부담되지만, 맛만 보면 납득되는 수준이에요. 가게는 골목 안쪽이라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한데 내부 깔끔하고 손님이 많아서 인기 있는 집이라는 게 확 느껴졌습니다.
식목일맨
도대체 왜? 싶은 음식점
이태원까지 와서 이가격 주고 이 음식을 먹는건 반대다
목화솜 탕수육? 2만원이나 하면서 고기를 얇게 토막내 튀김을 두껍고 둥글게 뭉친 덕분에 실속은 없고 양은 많아보이는, 하지만 비주얼은 독특한 음식이 되어버렸다.
맛이 휼륭한가? 나쁜맛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와..역시 한남동..." 스러운 탕수육 또한 아닌.
"엥 그냥 동그란 탕수육이네..근데 왜이렇게 비싸?"
앨
한남동 자리
유명세에 비해 모든게 아쉬웠던 곳. 일단 테이블이 끈적끈적해서 위생이 의심스러웠고 맛도 그냥 그랬다. 웨이팅까지 하면서 먹을 곳은 아닌듯.
쑥절미
✔️자리‘s 짬뽕
✔️목화솜 탕수육
✔️철판 유린기
✔️연태 고량주 (딸기)
짬뽕은 얇은 쌀국수 면이라 신기했고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소화 안 되는 두꺼운 면보다 나아요.
버섯, 죽순 같은 야채도 많고 불맛이 살짝 나는 국물이에요.
목화솜 탕수육은 동글동글한게 귀여워요.
탕수육보다는 꿔바로우에 더 가까워요.
식으면 고기가 금방 질겨져서 아쉽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유린기가 맛있어요. 철판에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유명세에 비해 식당이 작고 맛도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