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야미
레트로한 공간의 특이한 경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이라 좋았다
커피나 케이크가 그렇게 두드러지는 맛은 아니였지만
합이 참 좋았다🥹
capriccio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카페 페라. 예전엔 맛있는 딸기 타르트 하는 집이 없어서 페라가 독보적이던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전문 파티세리가 많이 생겨서 한참 잊고 지냈다. 오랜만에 근처에 가는데 여전히 영업중이라 신기한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꽤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곳. 한국식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케이크를 많이 하는데 고구마케이크, 크레페케이크, 딸기 쇼트, 딸기 타르트 등 판으로 구워서 조각으로 판매하는 케이크가 있다. 추억의 딸기 타르트는 부드러운 크림치즈 비중이 높은데 많이 느끼하지 않고 커피랑 함께 먹기 좋은 케이크로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 생각보다 방문하는 연령층이 높고, 외국인들이 많던데 여전히 깔끔하게 운영이 잘되고 있어서 기분이 묘했던. 추억의 과거 여행 같은 느낌이었다.
발가락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영화 딱 보고 케이크 포장해서 집오면
당연히 기분이 째지는 것이지요
끈
☕️ 카페 페라
들어가자마자 와 진짜 옛날 카페! 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말고 아주 연한 커피, 조금 진한 커피 이런 식으로도 있는 게 귀엽다. 나는 아주 연한 커피를 먹었는데 커피메이커 맛이아고 해야하나?ㅋㅋㅋ 맛있음! 약간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그 맛!
딸기 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냥 재료에 충실한(보이는 그대로임) 내가 아는 딱 그 맛있는 맛이었음.
- 재방문 의사 : 근처에 가게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
- 주차 : 골목이고 알아서 대야 함, 근처에 유료주차장 있음.
- 실내 : 보이는 그대로. 화장실은 깨끗한 편.
럄
딸기타르트&고구마케이크
딸기타르트 상큼하고 맛있어서
이때 먹어보고 홀케익으로 주문했당
작은 크기에 비해 사악한 가격.. 돈 많이 벌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