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있던 때부터 있던 동네 최고빵집
모든 빵종류가 다 맛이 괜찮다 가격도 무난한편
케익은 크림이 많이 달지않고(☆중요☆) 맛있다
최치타
많이 걸어서 지쳐있는 와중에 밀가루가 땡기는 빵순이는 급하게 여기를 들렸는데요. 제가 사실 하나도 기대를 안하고 가서 마음에 드는 걸 수도 있어요. 제가먹은 찹쌀들어간 빵 다른곳에서 찹쌀이 으깨지거나 이게 찹쌀들은게 맞나싶은 이상한맛 많은데 여기는 쫀득하게 씹히고 맛도 너무 달지 않아서 또 사 먹고 싶었어요. 생도너츠 같은 경우에도. 남편이 생도너츠 좋아해서 기분 좋게 먹었던 거 같아요. 제가 고른 메뉴들 자체가 기본적인 거지만 또 기본이 괜찮아야 되는 거잖아요. 물론 여기서 먹은 커피 자체가 맛있다고 그런건 아니고 빵류들이 기본에 맞춰서 잘 만들어진 걸 제가 고른 거 같아요.
하루별
아빠가 사오셔서 먹어본 식빵 그래서 메뉴 이름은 모르겠어용..ㅠㅠ 안에 견과류도 살짝 들어 있는데 딱 식빵의 정석 느낌 보다는 살짝 파운드 케이크도 떠오를 정도로 버터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딸기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궁 ㅎㅎ 아침에 먹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우유랑 꿀조합 식빵♡
Arusia
개인적으로 홍제동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생각한다. 사진은 용기가 없어 못 산 오이소시지빵
삼칠
홍제역 주재근 베이커리. 홍제역과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접근성 최고. 홍제역에서 오래 살아남은 약간 터줏대감 동네 빵집인데.. 은근히 잘 안 가게 되었지만.. 여튼 산딸기 무스랑 샌드위치 그리고 이탈리안 고로케랑 여러가지를 샀지만 일단 내가 먹은건 이 정도.
무스가 더운 날에 포장해서 가져오느라 다 녹았지만 ㅠ 여튼 뭐랄까.. 딱 가격하는 맛이지만 spc 빵집들 생각해보면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가격대비 spc랑 비교불가. 솔직히 파리크라상 무스보다 맛있다고 생각.. 샌드위치는 아무래도 야채가없어 느끼했지만 신선하고 좋았고 고로케는 사놓은 다음날 먹었는데도 그렇게 기름지지 않고 맛있었다. 진짜 막나온 뒤에 먹으면 최고일듯. 여러모로 좋고 맛있다. 이 빵들 말고도 종류 진짜 많고 유행(?)빵들도 많아서 도장깨기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