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변의 조용한 와인바.
전시를 마치고 친구들과 성대한(?)만찬(?)을 즐겼던 곳으로 굉장히 즐거운 기억이 있다.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그만큼 음식 서빙의 속도는 조금 늦었지만 워낙 여유로운 분위기기도 했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식전빵부터 서비스로 주신 디저트까지 맛있게 즐겼고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우리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다💕
분위기도 좋았지만 와인바라고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음식도 훌륭한 편이었다. (트러플 버섯크림 파스타 또 먹고 싶다)
최근 또 좋은 일이 있어 친구들 모시고 또 방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