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웅니올시다
제철 굴의 위력이란, 가을엔 분명 자리가 널널했던 김명자굴국밥집을 웨이팅하게 만드는 맛집으로 만들어벌여.
지난번과 동일하게 제 픽은 매생이굴국밥이었구, 제철굴은 역시 더 맛나지요 ♥ 굴이 막 많이 들어있거나 사이즈가 실하진 않지만 싱싱한건 확실. 굴전도 꽤괜!
마리웅니올시다
여러분 굴의 계절이 돌아왔음미다!!!!!! ㄱ ㄱ ㅑ
원래도 차가운 음식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날씨가 추워지면 더더욱이 뜨끈한 국물 있는 음식을 더욱 찾아먹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는 굴 미역국을 주로 만들어 먹어서 굴국밥은 첫트였는데요, 매생이까지 한가득 들어있어 아주 시원~~~~그 잡채. 밥이 따로 나오지만 국밥 안에 떡국떡도 꽤 많이 넣어주셔서 완전 든든👍🏻
조콤 더 추워지면 굴도 더 크고 맛있어지겠쥬ˀ̣ 그때는 굴보쌈 먹으러 ,, 으흐흫
굴 안 좋아하시는 디자이너님은 제육쌈밥을 시키셨는데 상당히 신기한 형태(ˀ̣)로 나와서 신기했어욤ㅋㅋㅋㅋ 맛은 나쁘지 않다구 하시네여 ! 제육 드시는 분들도 꽤 많았음!
메뉴가 꽤 다양해서 굴 안 드시는 분들이 가셔도 큰 문제없이 함께식사 가능한 곳이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사람 왕 많아질듯 싶네욤 :-)
호호
메뉴 다양하고 맛있음
단체로 가기 딱 좋아요
sunghyo.jung
만원 치고 좀 부실하다 싶다가도
이곳이 강남이라고 생각하면 그저 감지덕지 먹게 되지 말입니다.
예랑
한줄평: 굴국밥하면 김명자! 김명자하면 굴국밥! 김명자굴국밥에 대해 언제부터 이런 이미지가 쌓였는지 몰라도, 겨울 한참 춥던날 뜨끈한 굴국밥을 땡기러 다녀왔다. 1월 중순이라 그런지 날이 추워서 그런지 평일 점심시간 조금 이르게 방문했는데도 이미 사람이 꽉차있었다. 굴국밥 가격은 1만원. 특으로 주문하면 굴이 더 들어가는데 1.2만원이다. 2천원 더 내고 굴이 가득한 국밥을 먹을 수 있다면 당연히 특으로 주문하는게 나란 사람. 조금 기다리니 착석 & 국밥이 등장. 모락모락 김이 나는 모양새를 보니 침이돈다. 국물 한 입을 넣는다. 시원한 굴향기가 가득하다. 역시 회전율이 좋다보니 굴도 신선한가보다. 추운 날씨로 얼어있던 온몸이 녹아내려가는 기분이다. 수란을 토옥 터뜨려 먹으면 더 고소하다. 게눈 감추듯 다 먹어버렸다. 이맛에 국밥을 먹나보다. insta @yeh_rang #먹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