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드디어 뽈레 한다롱 꺄륵””
첫 포스팅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어제 저녁으로 먹은 본동 해장국으로 결정!
가게이름은 본동 해장국 집이지만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제육볶음을 가장 자주 먹는데 질척거리거나 누린내 없이 잘 만들어진 제육볶음입니다. 2인 14000원에 밑반찬에 된장국 그리고 쌈채소도 넉넉히 주시니 맘이 아주 따사로와지는 것입니다. 특히 저 된장국! 특별할 것 하나 없지만 애호박이 듬뿍 들어가서 달달하고 구수하니 밥 말아먹으면 또 입가에 미소가~
점심에 오늘의 메뉴는 5-6원선에서 아주 저렴하고, 저녁에는 술한잔 하기에 좋은 메뉴들도 많이 있어요. 일부러 찾아올 맛집은 절대 아니지만, 근처시라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