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아여수

1년 만에 가게가 넘 변했더라고요. 생수 돈 받으시고, 손님 가리시고, 안주도 예전만 하지 않아요. 점심은 추천, 저녁은 비추천입니다!

어떤 메뉴는 1인은 안받으시는 것 같아요 밑반찬 넉넉하고 찌개는 너무 맛있고 제육은 살살 녹습니다아 회사 앞 백반집중에 젤 맘에 들어요

아여수 강남

여기 야관문주 있는 세트가 있거든요. 코로나 끝나면 꼭 드셔보세요. 장어, 살치살, 꼬막, 박대(서비스) 코스로 나오다가 '이제 집에 갈까?' 하면 콩나물 넣고 시원한 탕이 나와 '어흑 한 잔 더 하지 머' 하고 다시 소주 뚜껑 따는 매직 같은 집입니다. 점심엔 제육 맛있어요. 더덕 활용한 메뉴가 참 독특해요. 냅킨 안주고 물티슈만 준다는 게 단점.

2층에 자리 있고, 점심 먹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