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시골집

남부터미널역 시골집 예술의전당 갈 일 있을 때 종종 들리는 집 벌써 몇 번 갔는데 평일 점심도 아닌 주말에 5시 반이라는 시간에 이렇게 꽉찰 줄이야 이 동네치고 가성비 있는 구성에 쌈 무한리필이라는 훌륭한 무기가 있다 쌈도 야무지고 선도도 좋다 하지만 이모님들의 너무 바쁘시다...ㅜ

막 생각나는 맛은 아닌데 갈 때마다 좋다. 자극적이지 않은 제육볶음+갖가지 쌈채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반찬도 다 맛있어서 만족도 높음~ 밥 두 공기 먹고싶었지만 제육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실패쓰

주문 메뉴 : 1. 제육쌈밥 (1인 11,000원) 다른 식당에 비해 좋은 점 👻 이 가격에 이 쌈채소는 말이 안된다👍 👻 맛도 잡고 건강도 잡는 고기 한 상! 집 근처에 있어 은근히 자주 가는 식당☺️ 1인 11,000원이라는 가격에 저렇게 다양하고 많은 쌈채소라니.. 이런 곳 또 없습니다..크으👍 제육도 처음에 볼 땐 ‘적은가..?’ 싶지만 막상 먹으면 꽤나 배가 부릅니다😁 갈 때마다 최대한 쌈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맛도 좋은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주 2회는 먹고 싶은 그런 곳 :) 잘 먹고 갑니다. 별점 ⭐️⭐️⭐️⭐️

-고등어 구이는 괜찮은데, 제육이 맛이 없어요. 쌈 많이 주는 건 좋은데, 반찬도 평범하고.

만원의 행복이란 이런 것일까요 ㅎㅎ 저 상이 전부 다 만원이에요. 제가 원래 쌈밥집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곳 완전 취향저격! 심지어 제육쌈밥은 1인분만도 판매합니다! 바로 지글지글 구워서 먹는데 넘 맛있고 밑반찬들도 진짜 다 싱싱하고 맛있고 된장찌개까지 다 맛있었어요. (아 김치부침개는 별로였어요. 그거빼고 진짜 다) 제 배가 더 먹지 못하는 게 넘 아쉬웠어요 ㅜㅜ 후식으로 퍼먹는 아이스크림도 콘에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는데 먹다가 늦어서 빨리 나오느라 사진도 못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