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치아바타만 괜찮고 나머진 아쉬웠던 곳 메종엠오 있는 골목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평일 11시~14시 사이에만 판매하는 런치메뉴를 주문했다. 샌드위치세트 파스타세트 필라프세트 3종류이며, 요일마다 메뉴가 다르다. 필라프나 파스타가 안 땡겨서 샌드위치세트를 골랐더니 이날은 치즈할라피뇨 치아바타였는데, 이것은 나의 실수였다. 구성물에 대해 좀 더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냥 지나쳤다. 정말 치즈랑 할라피뇨'만' 들어 있을 거라곤 상상 못했다... 그래서 치아바타는 직접 만들어서인지 쫄깃하고 맛있었지만, 치즈와 할라피뇨만 들어있는 맛인지라 지루하고 매운맛만 느껴져서 아쉬웠다 . 샐러드도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부실. 이 구성으로 1만1500원이라니... 차라리 학식을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