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숑
우리 카페가 달라졌어요🥺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개선되었고 메뉴도 다양해졌다. 양과 가격대는 여전히 부담이지만 인당 하나가 아니라 2-3인이 가서 대화를 나누며 먹는다고 생각하면 적당하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한다면 깜빠뉴를 같이 주문해서 먹는 방법 추천!
정접시🤍
음료 무난하고 공간 널찍 좌석 앉아있기 편해서 엄마랑 다녀오기 적당했다
빠숑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 대안 없는 동네라 오페라빈을 가지만 갈 때마다 하나씩 다 어긋나버려 이곳은 카페고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는 걸 늘 인식하게 된다.
첫 번째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최소 20분, 혹은 50분까지 걸리는 부분
두 번째로 신메뉴인 앤쵸비 파스타와 불고기 샌드위치의 놀라울 정도로 다 따로 노는 맛을 보아버린 부분
이 두 부분 덕에...
브런치 중 추천 메뉴는 시그니처/오픈 샌드위치 뿐이고 빵 종류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행복한 돼지
좋음과 추천 사이. 넓고 사람 없고(...) 의자 편함. 시나몬 드라이 카푸치노 시켰는데 고봉처럼 올라간 우유 거품이 상당히 신기했다. 가져오는 덴 힘들었지만. 우유 거품도 신선한 편이고.
#카페 #양재시민의숲
빠숑
드립커피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카페 불모지의 커피 오아시스,
하지만 점심시간 전후로는 주문이 산처럼 밀려서 아주 느긋한 마음이 요구된다.
브런치 메뉴도 대부분 맛있어서 현장 주문이나 네이버 주문이 가능하지만 역시 현장 주문은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사전에 주문 시 비교적 빠른 시간에 받을 수 있으나 음료 픽업하는 곳에서 직접 픽업하고 반납까지 완료해야 해서 5인 이상 주문 시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브런치 메뉴는 아보카도 토스트(수란, 햄, 새우), 시그니처, 파스타, 샌드위치 순으로 맛있었다. 소스 등이 압도적으로 훌륭하다기 보다 좋은 재료를 듬뿍 올려줘서 만족도가 높은 쪽에 가까웠다.
빵류는 품질이 균일하지 않은 편이고 호불호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