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요즘 탕수육이 맛 없어졌다. 이제 다른 중국집을 찾아보기로
율
자주 이용하는 동네 중국집. 짜장면이 꽤 괜찮아요. 오늘은 짬뽕을 시켰는데 해산물도 푸짐하고 괜찮았어요. 다만 제 입맛엔 살짝 싱거웠어요.
율
밀린 집정리하다말고 중식이 먹고싶어서 동네 중국집을 검색하니 서래향이 괜찮다길래 가봤다. 중국식 냉면도, 유산슬밥도 다 괜찮았다. 특히 탕수육이 고기도 두텁고 튀김옷도 바삭해 취향저격. 종종 갈 거 같다. 단 홀은 좁고 룸은 코스나 요리를 시켜야한다고 했다. 홀 분위기는 별로.
Flowing with time
업체접대로 가본 집입니다. 서래마을에 있어요.
주문과 결제를 제가 하지 않아서 가격대와 이름조차 모르겠습니다.
고수가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훌륭한 요리에 술은 참이슬 희석식 소주라 좀 실망이었는데 백주를 마시면 너무 쉽게 취해버리기 때문에 참이슬을 주문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쨌든 참이슬로 취할 때까지 마실 거면서 -_-)
스머패트
유명 블로그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크게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기대 만큼은 아니었어요. 인기 메뉴인 새우살을 넣어 튀겨낸 멘보샤와 닭튀김에 고추와 화자오가 들어간 라즈지 모두 괜찮은 편이긴 했지만, 기대만큼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닌- 특히 두 메뉴 모두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사전에 듣긴 했지만, 라즈지는 준비되는데 50분이나 소요되서 더 실망스러웠어요 ;( 오히려 금방 나왔던 탕수육과 간짜장을 더 맛있게 먹은듯해요. 토요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고, 룸이 많아 어려운 점이 있다는건 고려하더라도, 음식이 준비되는 시간이 너무 길고, 여러번 호출해도 사람이 오지 않는 등 서빙이 매끄럽지 않은 점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