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st 해산물 위주의 한정식 입니다. 내부가 매우 넓고 전부 다 룸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고..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양도 굉장히 많이 나와서 너무 배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서빙된 갑오징어회가 정말 환상적이었고 꼬막무침도 좋았어요. 튀김이나 불고기 보리굴비 코다리양념구이.. 쭈꾸미 전부 다 맛있었고 의외의 두부 맛집이었습니다. 화랑이라는 술도 처음 마셔봤는데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몇 병 주문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