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엄청난 줄이 있길래
한번 날잡고 줄서서 먹어봄.
사람 많으니 가게 내부는 정신없음
그래서 손님응대도 잘 안해주고 좀 기다려야댐 ^^;
감자탕 맛은 그냥저냥 ..
굳이 줄서서 ? 특별한 맛은 없음
바구
웨이팅도 많지만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감자탕
가리
우거지 시켰습니다 항상 웨이팅 있던데 월욜 11시쯤 가니까 웨이팅 없길래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메뉴판 볼 시간도 없이 뭐드릴까요? 해요 ㅋㅋㅋㅋㅋ
우거지 하나 기본하나 감자국으로 시켰는데 시키자마자 밑반찬 나오기도 전에 감자국부터 나옵니다 감자 두덩이 정도에 고기 세덩이 정돈데 양 나쁘지않았어요 근데 고기가 되게 닭고기같았어요 신기했음 나쁘진않았지만 좀 닭가슴살.. 닭곰탕같아서.. ㅎㅎ 국물은 맘에들었어요 맵지않으면서 감칠맛있고 밥말아먹기 딱이에요
김치는 별로고 깍두기는 맛있어요 밑반찬으로 오이랑 오이고추 주는거 좋았어요
"맛있다!"는 나의 지도
특별한가?
찐카페투어
1인분 뚝배기 뼈해장국인 아닌 소중대 냄비 감자탕
살점이 실하지 않다
국물에 목숨을 건 육수충 입에 국물은 별 특징이 없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제주도푸른밤을 선곡한 듯 무미건조
우거지는 야생에서 자랐는지 턱관절과 레이스를 펼친다
결대로 찢어지는 섬유질의 대명사가 아닌 백악기 억센 물가 야생초처럼 질기다
웨이팅 없이 그냥저냥 밥집으로 맞는데, 웨이팅 40분 하고 입성하면 상 엎고 사장 나와 콤보가 나온다
찍어 먹는 소스로 변화폭은 조금 있다
사이다를 넣고 만들어 익힌 깍두기가 설렁탕집 버전이라 좋았고 맵지 않은 고추는 아삭하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터지는 수분에 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