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집
면발 완전 쫄깃탱탱하고 맛있어요 가라아게도 맛있고 카레와 밥이 무료여서 음식 나오기 전에 기다리면서 먹기 딱이예요
capriccio
왕십리의 우동집.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했는데 한양대가 멀지 않아서 사람이 꽤 많다고 한다. 우동가조쿠 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8천원) 우동을 내고 면도 맛있다. 곱빼기가 가격이 같고 (남기면X), 카레+밥이 무료다. 양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곳 일듯.
우동 곱빼기 하고 카레 좀 퍼와서 카레 우동으로 같이 먹어도 맛있다. 약간 하야시라이스 느낌 나는 묽은 카레인데 우동 맛이 강하진 않기 때문에 같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붓가케 우동 면도 쫀득하니 맛있었고 쯔유는 한국식으로 묽힌 느낌이지만 나에겐 간이 적당했다. 위에 와사비는 다 풀면 꽤 강렬하니 덜어두고 조금씩 먹으며 조절하길. 근처였다면 자주 갔을 것 같고, 요즘 맛있는 우동집도 많아서 재방문엔 위치가 중요한 느낌이다.
치뽈레
무난무난한 맛, 카레 무한 제공이 좋은 곳
정말 히토리(혼자) 만드시는 건지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m
에비 우동을 시켰다. 우동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셀프바에 있는 카레를 냠냠. 카레 무난하게 맛있다.
우동은 음 ... 나쁘지않다. 우동을 엄청 먹고싶어서 간 거라 우동 자체로 50점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음 ...나는 깔끔한 맛을 원했던 것 같다. 국물에선 구운파 맛이 강하다. 우동면발은 굵고 탱탱하다. 새우튀김은 잘 튀겨졌다.
대표메뉴라는 고기우동을 시켰으면 더 만족했으려나😅
#왕십리
도현
여긴 제가 가장 자주가는 밥집이예요. 카레밥이 무한리필인데다 부카케우동은 (유명한 우동집이 꽤 많은 왕십리임에도) 면발의 탱탱함이나 쯔유맛이 참 괜찮은 편 입니다. 더군다나 사케동 파는 곳이 한양대~왕십리 부근에 별로 없어서 먹고 싶으면 이리로 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