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식객이
정원 진짜 멋졌어요. 숲속같은 공간에 연못까지 있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보는데 힐링되는 공간이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도 만족스러웠고, 디저트는 고소한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콘크림 얹은 스타일이라 특이했어요.
외부 손님 모시고 갔는데 반응도 좋았고, 한적하고 힐링되는 분위기 덕분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화려한아기사슴
서울숲 쪽 식당이나 카페 갈 때 항상 이곳 앞을 지나가기만 했지 들어갈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일행 인원 수가 많아서 자리가 널찍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만족스러웠어요.
음료는 일단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라떼가 5천원 정도이니, 이 동네에서는 오히려 싸게 느껴지네요.
커피나 음료가 특별한 것은 없지만, 공간이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대형 테이블이 있어서 일행 인원이 많을 때에도 이용할 수 있고, 의외로 내부는 조용합니다. 손님이 그리 많지도 않고요. 그리고 마당에 조경을 꽤나 잘해놓았고, 실내에 새장에 새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기록끼룩
푸르누스 카페
가는길이 정원이 꾸며져있어서 보기 좋았다
포테이로
겨울이어서 그런지 약간 황량하게 느껴진 푸르너스가든..마침 자리도 없어서 밖에 앉아있는동안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아이스아메리카노처럼 됐다..
하지만 내부는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여서 어른들이 좋아할 듯하다. 화장실도 깔끔함.
맛 중위
나무가 가득한 커피숍에서 와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