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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테이블링 - 손국수

손국수

4.0/10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10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5:00 ~ 17:30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743-5640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성북구 성북로 89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한식
  • 칼국수
  • 문어숙회
  • 국수
  • 생선튀김
  • 주차가능
  • 예약가능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0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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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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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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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동 #손국수 #국수 * 한줄평 : 달인의 비법으로 끓여낸 청량한 칼국수 • Since 1987,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칼국수 노포 • 제기동 선농단과 성북동 선잠단 이야기 • 성북동에 영남 국시 문화 식당이 많은 역사적 배경 1. 조선시대 한양도성 사대문 성곽은 주민의 신분을 구분 짓는 엄격한 경계선이기도 했다. 임금이 거하던 궁궐을 중심으로 사대문 성곽 안에는 지체 높은 양반 사대부와 중인들, 부유한 상인이 주로 거주하였고, 성곽 밖은 가난한 백성들이 주로 거주하였다. 해방 이후 서울의 행정구역을 정할 때도 사대문을 중심으로 한 성곽은 주요한 기준이 되었는데, 성동구와 성북구는도성의 동쪽과 북쪽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리 정했다고 한다. 2. 성북동은 성균관의 살림을 담당하는 반인들이 모여살던 곳이고, 선잠단을 품은 동네이다. 조선시대 경제 사회의 두 축은 농업과 잠엄이었는데, 남경여직이라고 해서 남자는 논밭을 갈고, 여자는 베를 짜는 것을 본분이라 여겼다. 그리하여 제기동 선농단 행사는 임금이 주관하고, 성북동 선잠단의 제는 왕비가 주도하였더랬다. 3. 미식가들에게 성북동은 대한민국 제빵 사관학교격인 나폴레옹이 소재한 곳이고, 기사식당 돈까스의 성지이자 연탄불 돼지불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한반도에서 가장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는 동네이다. 4.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한성대 입구역으로부터 수연산방에 이르기까지 27개의 면 전문 식당이 성업 중이며 <Noodle Road>라 불린다고 하는데 그 식당 면면을 보면 김영삼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던 국시집, 수요미식회 소개된 하단, 인스타그램에서 탕수육 맛집으로 유명한 옛날 중국집, 생파스타면을 사용하느 모짜 등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다. 5. 어쨌거나 농업 국가였던 조선에선 농경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소의 도살 금지령을 자주 내렸는데, 이와는 상관없이 소를 잡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명륜동 성균관의 살림을 맡았던 <반인>이고, 이들이 모여살았던 동네가 바로 성북동과 혜화동이다. 성균관의 반인들은 나라의 동량인 유생을 먹이고 재우는 일에 더해 제사를 준비해야 하니 언제든지 소를 잡을 수 있도록 나라에서 윤허해주었다고 한다. 6. 그리하여 성북동에는 생선전과 문어, 수육,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국수 등 영남 지역의 식문화가 시간의 흔적으로 남아 있는데, 그 맥을 이은 곳들이 바로 국시집을 필두로 명륜손칼국수, 혜화칼국수, 손국수 등이다. 7. <손국수>는 1987년 개업하여 어언 40여년 업력을 향해 달려가는 곳인데, 면과 국물이 이 동네 칼국수집과는 나름 차별성이 있다. 소고기 육수를 기반하였으나 국물이 담백하고, 국수의 전분기가 없어 청량한데다 일반적인 칼국수라기보다는 안동의 얇게 펴낸 누른국수를 연상케 한다. 8. 아마도 국물은 이 집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수육을 끓인 육수를 그대로 사용하되 썰고 남은 자투리를 국수 고명으로 사용한 듯 하고, 국수는 초벌 삶아낸 후 다시 데쳐내어 전분기를 제한 듯 한데 이 동네에서는 미처 경험하지 못한 독특함이 있어 즐거운 식사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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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칼국수! 사골육수 베이스인것 같고 적당히 맛있는 칼국수였고 굳이 이걸 먹기위해서 올것 까진 아니고 근처에 있다면 가볼까? 하는정도의 식당인것 같아요 근데 이 근처에 다른 집들도 많아서..ㅎㅎ 또 갈진 잘 모르겟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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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끼룩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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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래간만에 방문한 손국수! 예전에 왔을때 이 집 국물이 진짜 인상 깊었는데 미리 얹어주시는 다데기 빼달라는 걸 깜빡해서 망했네요… 다데기 맛이 너무 세서 국물이 흐려지는 느낌이거든요. 그래도 정갈한 한끼였습니다! 이전 리뷰 ⤵️ https://polle.com/tjdgur88/posts/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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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초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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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에 대한 코멘트가 많아서 기대를 하고 갔지만 저는 무성의하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손칼국수라 어쩔 수 없다 쳐도 두께나 넓이가 너무 두꺼운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국물은 정말 맑은 편. 소금간이 꽤 되어 있고 고춧가루, 파 같은 매운 양념이 듬뿍 들어가는 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강한 향신료가 들어간다면 뒤에서 국물이 묵직하게 잡아주었으면 하는데, 별로 그렇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저는 좋음~별로지만 칼국수가 몹시 먹고 싶었던 날이었으므로 좋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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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끼룩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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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칼국수 국물이 너무 묽다고 생각했어요. 소호정 같은 국물을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양념장이 너무 세서 이게 무슨 맛인가 싶었습니다만... 그래서 사장님께 맑은 국물 조금만 달라고 해서 소금간 살짝하고 마셔봤거든요. 맑게 끓인 양지 국물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묘하게 자꾸 입맛을 돌게 만들어서 결국 땀을 흘려가며 후루룩 다 마셔버렸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칼국수를 먹으니까 아 이게 맛이 이해가 되면서 감칠맛이 돌더라구요. 이 육수를 식히면 결국 평양냉면 육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과는 달리 다 먹었을 때가 되어서야 제대로 맛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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