뺚사
안암에서 인기 많은 고깃집 한국을 곧 떠나는 친구와 안암에서의 마지막 만찬으로 한국식(?)으로 고기 구워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런 두툼한 오겹살은 외국에서 먹기 어려울 것 같긴해요. 지방과 고기 부위 모두 적당히 두툼해서 팡 터지며 퍼지는 기름기와 담백한 육즙의 조화가 좋고 먹기 편하게 구워주셔서 편해요. 반찬도 명이, 김치, 파절이, 간장양파, 등등 잘 나오는 편이고 무엇보다 <멸치젓>이 같이 나와서 고기랑 찰떡이에요. 오겹살 1인분에 15,000원 이고 계란찜 된찌는 별도에요. 안암에서 삼쏘를 하기 최적의 식당이지만 사실 4.0 평점을 보고 찾아올만큼 맛있는 곳이냐? 는 아니에요. 고기가 좀 퍽퍽하고 친절하지도 않아요. 그래도 항상 사람 많아서 시끌시끌 하고 웨이팅도 있어서 예약 하고 오는게 편한 곳이에요.
리자몽
여기는 항정살 맛집이에요0_<
고기가 비싼만큼 맛없없........
구남이
별점 3.5
제주의 맛인지는 모를 무난한 고깃집
맬젓은 일품
여하
오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목고기 뒷고기
다 먹어보고 왔습니다!
6시부터도 대기가 있던 곳이고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엄청 바쁜데 직원은 두분정도 계시고 ,,
너무 바쁘고 고기도 잘 안봐주셔서
그저 그랬습니다
잘 구워지면 참 맛있을 것 같은데
불이 너무 쎘나,, 🥲
쓰루
안암에서 고기 먹을 때는 항상 여기로 가요.
고기는 거의 다 구워주는 스타일이고 같이 나오는 젓갈에 찍어먹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