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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테이블링 - 달 밝은집

달 밝은집

3.9/9개의 리뷰
영업중오늘 17:00 ~ 22:00
  • 메뉴
  • 리뷰 9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7: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성북구 종암로 19
매장 Pick
  • 고깃집
  • 돼지고기
  • 불고기
  • 껍데기
  • 백반기행
  • 돼지불고기
  • 목살
  • 예약가능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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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추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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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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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개척자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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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성고기의 진수 #달밝은집 잉베이맘스틴의 공연이 고려대에서 있던 관계로 그동안 가고 싶어 찜만 해두었던 이곳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60일을 넘는 시간동안 숙성을 한 고기의 맛은 과연 어떨까 많이 궁금했거든요. 가보진 않은 식당이지만 가평의 명월집과 비슷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함께 일을 했던 사이라고 하시더군요. 명월이란 이름을 풀어보면 달밝은집과 뜻이 비슷하니 아마 거의 같은 뿌리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문자로 예약을 해야하기 먹을 수 있기에 이틀전 예약을 했고, 문여는 시간에 맞게 들어갔습니다. 일단 3인분을 주문했고, 거의 대부분 익혀나왔습니다. 주시는 반찬은 간단한데 배추, 깻잎, 마늘, 고추장, 그리고 양배추를 주는게 아주 특이합니다. 묵은김치를 판에 깔아주시고 익은 고기를 올려주시면서 가운데 불에 살짝 더 익혀 먹으라고 알려주십니다. 사장님 설명대로 한입먹어본 순간 와~~이거 미쳤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60일을 넘게 숙성한 목살이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고기 중에 가장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감동이었습니다. 둘이 3인분을 시켜 술을 한잔한잔 마시다 보니 끝없이 들어갑니다. 불판에 김치가 안익었을땐 꽤 신맛이 강해 몸서리쳤는데 익혀서 먹으니 매콤한게 약간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맛을 산듯하게 잡아줍니다. 너무 맛있다보니 2인분을 더 시키고 술도 더 먹게 됩니다. 이거 정신줄 놓으면 계속 먹게 될거 같아 밥과 국을 시키니 슴슴한 된장국이 나옵니다. 약간 느끼하고 맵삭한 맛을 진정시켜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껍데기를 시키니 뽀얀 껍데기가 나오는데 특이하게 양념도 되지 않은 1마리에 2장정도 나오는 껍데기라고 합니다. 대부분 껍데기는 약간의 간장양념을 하는데 이건 말그대로 그냥 껍데기였습니다. 마치 잘구운 가래떡처럼 쫀득쫀득한 맛이 꽤 괜찮습니다. 여기는 사장님이 좀 무뚝뚝해서 이야기 나누기 어려울 듯 했는데 나중에 음식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니 친절히 설명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음식에 대한 자신감도 있으시고, 고집도 있으셔서 음식맛은 항상 최고로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주 맛있는 고기집이었습니다. 2024년에 먹은 고기 중 가장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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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코알라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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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밝은 집 - 1인분(160g)(16.0) 껍데기(10.0) 명월집 st을 고대 종암동에서 가평의 명월집과 유사한 숙성, 불판 기술로 영업하시는 달밝은집. 한 스승아래 두 제자라고 들은 것 같다. 아무튼 작년 말?쯤부터 고대로 이사오셨을 때부터 그 맛이 궁금했었다. 먼저, 까다로운 예약방식과 자잘자잘한 규칙들과 가격 때문에 학생으로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만족했다. 원래는 100%예약제였다가 지금은 자리 있으면 워크인도 가능한 것 같다(확인필요). 예약은 전화 절대x, 용건만 간단히 문자로 하셔야 쓴소리를 안듣는다ㅋㅋ 또, 깜빡하고 있었는데, 콜키지도 프리인듯? 일단 처음엔 불 올려주시고 여러 야채들과 초장을 주시는데, 초장이 약간 커스텀이 된 초장이라 되게 부담 없이 쌈장처럼 먹을 수 있었다. 고기는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3인분을 시켰다. 어느정도 초벌이 돼서 나오는 양념갈비 맛인데, 약간 다르다. 마치 스테이크 같았다. 김치는 너무 매워서 개인적으론 좀 남겼고 야채는 더 달라고 안해도 사장님이 계속 신경써주셨다. 그리고 다 먹을 때쯤 껍데기도 시켰는데, 시판 껍데기랑 다른 뭔가가 있다고 하셨는데 깜빡했다. 무튼 돼지에서 되게 소량만 나온다고 하셨던.. 보통의 겉바 속쫀 느낌의 껍데기보다 약간 떡꼬치같은 쫄깃한 맛이었다. 소주랑도 괜찮고 돼지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국은 배추국이었는데, 슴슴한게 김치랑 먹기 좋았고 유명하다던 김치라면은 김치가 생각보다 매워서 나중으로 시도를 미뤘다. 아무튼 걱정했던 것보다 사장님이 잘 해주셨고 고기는 역시 맛있었는데, 목살이 너무 부드러운 걸 떠나 약간 양념된 맛도 상당해서 또 오고 싶은 집이다! 아쉬운 건 자잘자잘한 규칙이 많고 다양하게 시도할 뭔가가 부족하다는 거? 또, 가격도 학생으로서는 약간 부담되어서 특별한 날이면 가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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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벌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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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월집 제자가 한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예약제고 숙성 64일 돼지불고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다고 아니 근데 왜 돼지고기에서 스테이크맛이나?? 육즙이 아주 줄줄줄 ㅠ 이러니까 명월집 가보고 싶잖아 생 돼지껍데기 처음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잖아 ㅠ 1인 2인분은 먹어줘야해 아니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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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뜻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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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릉동 달밝은집 가평의 명월집과 똑같은 스타일의 돼지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월집의 돼지불고기가 몇 배는 더 맛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입견을 거두면 기본적으로는 맛있는 돼지고기이긴 합니다. 발효된 특유의 향이 고기에 남아 있고 시원한 된장국과 다른 곳에선 먹기 힘든 생껍데기가 괜찮습니다. 예약 필수인데 다행히 명월집 처럼 극악의 난이도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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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구분점
    예약 손님만 받고, 예약을 할 때 아예 고기도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는 이 집. 식사 시간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추가 주문도 받지 않는다. 이 집이 이렇게 깐깐하고 콧대 높은 까닭은 숙성 돼지고기를 내놓기 때문이다. 특별 맞춤 제작한 주물판은 손님이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예열 해둔다. 최상의 고기 맛을 내기 위해서란다. 손님이 도착하면 매콤한 김치부터 불판에 깔고, 무려 66일을 숙성시킨 돼지 목살을 ‘초벌실’에서 구워온다. 초벌한 돼지고기를 살짝 더 익히고, 구운 김치를 함께 먹으면…추가 주문이 안되는 것이 야속하게만 느껴진다. 신현준씨는 생 돼지껍질까지 맛보고선 성북에서 맛본 가장 맛있는 집으로 순위를 새로 매겼더랜다. 이 집의 숙성 돼지 불고기 맛은 글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오롯이 시간과 정성이라는 공을 들인 맛인 것이다. 28회 맛은 통(通)한다! 서울 성북 밥상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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