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상권 안에서 그래도 가성비로 유명한 돼지곱창집, 매장이 작긴 하지만 2차 즈음으로는 손색이 없고 후추 톡톡 뿌려서 먹는 스프도 나름의 별미 아닌 별미
2명이서 야채곱창(16,000)과 치즈곱창(20,000)을 함께 시켰고, 배가 너무 불러 볶음밥은 그냥 깔짝대기만 했네요
나름 석관동에서 한라산에 돼지곱창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여전히 발길이 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
치뽈레
당면이 조금 부실해서 당면러버로서 서운하지만 곱창이 오동통하고 맛있다. 양념도 맛있게 잘 먹어서 앞으로 종종 사먹을 예정.
미래의알파카
20.12.2018
둥구리곱창도 함께다. 일인분 포장 가능하고, 양도 꽤 많다. 깻잎이랑 상추도 넉넉하게 챙겨주심.
치즈에 발이빠져 휘적거리고 있는 젓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