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
일요일 아침 사우나 다녀와서 들르면 제일 좋은집.
행여 없어질까봐 조마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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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고기 양이 많지 않은데 살짝 냄새 났었음..
단율
유원설렁탕_설렁탕부문 맛집(4) 최초방문_'19년 9월 최근방문_'23년 6월 1. 거의 4년이 되어간다. 꾸준히 한번씩 방문하게 되는데, 동네에 있어 참 감사한 설렁탕집이다. 개인적으로 접객에서도 이런저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모든걸 맛 하나로 이겨내 여전히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2. 나도 참 오랜만에 방문했고 기본으로 주문했다. - 설렁탕 (10,-) : 어느샌가 기본 설렁탕이 만원으로 올라있었고, 가게의 꼬릿한 향은 여전히 기대감을 가득하게 만든다. : 언제먹어도 과함도 없고 부족함도 없이 기분좋은 정도의 설렁탕이다. 감칠맛도 맛도 충분한데 깔끔하니 무겁지 않다. 하지만 어느샌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포만감으로 '짙은 한끼를 먹었구나' 알게 해준다. 3. 언제 먹어도 맛있는 유원설렁탕이다. 워낙 맛있게 먹어온 설렁탕이다. 특별한 변화는 없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기념으로 리뷰를 남긴다. "여전합니다" 업데이트 버전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 결론 여전히 맛있습니다.
Jake
진짜 맑고 깨끗한 설렁탕집. 보기에는 양이 특치고는 좀 적어보였는데 다먹고나니 배 터지는줄...ㅋㅋㅋㅋㅋㅋ 다만 고기 종류가 적고 그런 부분은 다소 아쉬웟다. 하지만 설렁탕 러버라면 꼭 가볼만한 맛집인 것은 확실하다
일프로다이닝
유 알더 퓨처 오브 설렁탕 원 없이 들리고 싶은 곳 설 마 돈이 떨어지지는 않겠지.. 맛10 친절3 청결7 주문메뉴: 설렁탕 (1.0만) [불친절한 사장님, 친절한 맛] 소제목 그대로입니다. 사장님은 서비스 마인드가 없으셔서 애슐리4주 속성 서비스 교육이 시급하나, 맛 하나만큼은 월클입니다. 집근처라 언제가보나 싶다가, 재택근무 하는 날 후딱 다녀온 곳입니다. 후딱 시킨만큼 후딱 나와서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을 여쭤보니 고기먼저 소스에 찍어먹고 밥을 먹으라고 알려주셨는데, 확실히 고기에 자부심이 있으실만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소스에 찍어먹으니 화룡정점이 그제서야 완성됩니다. 국물은 처음에 좀 심심한 듯하지만, 먹다보니 그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고, 김치도 훌륭합니다. 식당 전반적으로 약간 쿰쿰한 냄새가 나긴 하는데, 예민하신 분은 살짝 힘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