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장수 설렁탕

석촌동 본가를 더 좋아하지만 설렁탕 6,000원은 매력적, 식사 시간은 거의 만석 주로 기사님들

장난하냐? 수저 들고 오랬지? 설렁탕 뭐로 먹게? 맛9 친절9 청결9 주문메뉴: 설렁탕(0.6만) 집 인근 설렁탕집. 기사님들이 늘 식당을 포위(?)하고 계셔서 늘 궁금했던 곳. 들어가자마자 이유를 알게됐는데 이 집은, 24시간 운영하며, 가격이 싸고, 김치가 맛있다. 한 그릇에 6천원의 설렁탕, 이전에는 한그릇 5천원이었다 하는데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가격이다. 설렁탕은 일반 프랜차이즈 설렁탕 대비 살짝 라이트란 맛이다. 압권은 김치와 깍두기인데, 특히 김치가 정말 맛있다. 설렁탕에 밥 말고, 고기 고명 올려서 김치에 싸 먹으면, 정말이지 하루 피로가 삭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