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소)+라면사리, 볶음밥
우선 고기 양이 엄청 많다. 뼈 한덩이에 붙은 살코기 양이 상당하다. 2인이 소자 하나를 시켜 나눠먹었는데 먹다가 좀 물렸을 정도. (가격을 보면 납득이 가는 고기 양이긴 하다.) 고기 잡내도 안나고 살도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하지만 국물은 조금 아쉬웠다. 아예 자극적이거나 아예 건강한 맛이었음 좋겠는데 그 중간의 느낌. 감자는 조그만거 서너조각밖에 안들어서 이것 또한 아쉬웠다. 깻잎과 시레기가 잔뜩 든건 맘에들었다.
버크
문정동 금바위 감자탕
- 가락시장역 근처에 있다가 얼마전 이전했어요! 지금은 문정동 직장인동네랑 더 가까운 곳이에요😚 이전한 공간이 상당히 쾌적하고 주차장도 더 넓어졌네요. 맛은 역시 그대로 푸짐하고 고기많고.. 역시 뼈해장국은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크으
이나가
1. 24시간 운영되었던 감자탕. 동네 주민에게 ‘요즘 24시가 많이 없는데’라고 하니 ‘근처에 유흥가가 많아서 그럴 듯? 이라는 답변이.
2 간단히 뼈해장국 먹으려 했는데 급 감자탕으로. 맛 자체는 감자탕이나 고기가 생각만큼 만족스럽진 않았다. 약간 퍽퍽한 정도.
적당히 맛있는 정도이니 동네 주민들은 많이 오겠다 정도?
하늘쿵
24시간 영업이고 감자탕 말고도 뼈찜도 있습니다. 술이 당기는 맛입니다!
변냥
뼈찜 시켰는데 문어가 실하네용
맛을 따로 선택하진 않아서 그랬는지 맛은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