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등촌동샤브샤브칼국수_샤브샤브칼국수집 최초방문_’19년 최근방문_’22년 6월 1. 맵찔이 주제에 한번씩 빨간국물의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날때가 있다. 그렇다고 정말 매운곳에 가면 먹지도 못한다. 그리고, 맵찔이인 덕분에 매울 가능성이 있는 국물에 대해 한없이 쫄보가 된다. 그래서 이렇게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날때면 한번씩 방문하는 곳이 등촌동샤브샤브칼국수다. (그래봤자 약 4년간 세번쯤 방문한것 같다.) 2. 맛에 대단한 무언가가 있다거나 하진 않다. 그냥 익숙한 전형적인 맛있음이다. - 버섯야채얼큰칼국수세트(14,-) : 기본적으로 빨간 국물에 버섯과 미나리가 들어간 칼국수를 판매하는데, 거기에 샤브샤브용 재료 야채,버섯 모듬과 소고기가 함께나오고 마지막 볶음밥을 추가한 개념이다.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먼저 육수는 빨간 장이 들어가 깊고 텁텁한 맛이 있는데, 너무 강하지는 않다. 뭐, 결국 맛의 가장 베이스는 조미료의 맛이다 ㅋㅋ 그래서 맛있다. : 양은 그리 많지가 않다. 샤브샤브라 꽤 양이 풍성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다 먹은 후의 포만감이 크지않다. 그리고, 마지막 2인분에 1/2공기 볶음밥은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 ㅋㅋ 3. 생각보다 만족감이 크지 않은데, 재방문의 이유는 단순하다 ㅋㅋ 그냥 걸어갈수있는곳에 있고, 내가 먹을수 있는 매운맛이며, 약 1~2년에 한번씩 생각나는 빨간국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적당한 곳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흔한 샤브샤브칼국수집이다. ※ 결론 1~2년에 1회 방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