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먹자골목 위치한
오징어선수촌 다녀왔어요
올해 오징어를 먹어보지 못해
친구들과 2차로 방문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고 혼잡했어요
저희는 세트 메뉴로 오징어포
사시미와 광어, 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스끼다시가 평범하게 감자와
콘버터구이 연두부 등이
나왔고 쌈 채소가 좋았어요
오징어포 사시미는 날치알과
함께 마늘 고추와 같이 먹 는게
식감도 좋았고 맛이었습니다
광어회도 신선한 게 나쁘지
않았는데 마무리 탕을 주문
하고 30분 동안 3번이나
여쭤봤지만 안 나와 그냥
먹지 않고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나쁘지
않게 먹었는데 서비스 때문에
재방문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메리
오징어회 양은 적은데 ㅜㅜ 분위기가 바닷가횟집느낌이라 좋았어요 매운탕이 매우 맛있습니다. 낮술하기도 좋은듯
유진
회식비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회가 다 너무 맛있었어요!! 또 갈래
G@DIG
분명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올렸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해산물 먹으러 다닌 흔적이 많지🙄
사실 해산물 좋아하는 건가봐 디나이얼해산물러버🌟
분당사는 친구들과 강남~잠실에서 종종 만나는데
한명이 오징어회 노래를 불러서 찾아갔다.
일행이 이 가게에서 회식을 한 적 있다고 추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양이 그럭저럭이었음.
연어 퀄리티도 🤔아주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왕새우튀김은 쓸데없이 비싸서 비추.
탕으로 나온 메뉴는 시원칼칼해서 좋았다.
맛집으로 갈 만한 곳은 아니고 적당한 가격에 간단히 술 한잔하러 간다면 가볼만 할 것 같다.
주점이다보니 시끄러울걸 감안해서 구석에 앉았는데도 회사원으로 보이는 남성 열댓명 쯤이 건너편에 앉자 마자 도저히 대화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바로 나왔다. 😭먹자골목이기도 하고 어쩔수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