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지
이른 아침부터 여는 곳.
아침 8시부터 오픈하십니다. 주말 아침부터 손님이 꽤 계셨어요. 내부 깔끔하구요. 원두는 세 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해요. 저는 포트와인 C로 마셨는데 괜찮았네요. 주문한 카푸치노의 우유때문에 향이 많이 묻혀서… 다음엔 에스프레소로 마셔볼까 해요. 재방문의사 있름.
💥💥
해장국으로 싹 내렸으면 뭐다? 커피까지 마셔야 한국인 해장 코스 완성이다. 커피 너무 너무 맛있고 앉아있기 좋은 곳이라 알콜 냄새 다 떨치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올공 공연 잡히면 또 올 거예요... ^ㅠ^
념뇸뇸
A원두로 에스프레소를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 달달한 향이 독특한데 맛있었음..! 한잔 더 시켰는데 리필로 해주셔서 감사했다
이연
원두가 ABC가 있어 고를 수 있어요.
라떼보다 에스프레소가 만족스러웠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빠숑
초콜릿 상자를 선물 받아 먹는 기분이었던 플랫화이트.
말린 대추 주스, 카카오, 호두 껍질, 빨간 베리(앵두, 향목 열매)에서 새콤한 말린 과일을 넣은 밀크 초콜릿 봉봉을 스피아 민트에 발라 먹는 것 같이.
주변에 산다면 들러서 빠르게 커피를 마시고 떠나거나 외이도염의 공포가 없을 때 노트북 들고 작업하러 가고 싶은 곳.
사람 소리가 울려서 바 안에서 조그마하게 말하는 것 조차 테이블에서 다 들리는데 바는 가게 정중앙에 위치해있다.
외풍이 있어서 추우니 겨울에는 주의.
콘센트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