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나폴레옹(잠실점)_빵집부문 맛집(1) 최초방문_’20년 최근방문_’23년 4월 1. 꽤 오래전 성북동에 ‘나폴레옹’이라는 꽤 유명한 빵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방문한적이 있다. 워낙 큰 규모에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연히 모든빵이 맛있었다. 꽤 오랜시간이 지나 신천동에 나폴레옹이 있다는 소식을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종종 방문하고있다. 2. 집안 어르신의 생신이 다가와 지난 생신때 그렇게 좋아하셨던, 나폴레옹 딸기케이크를 다시 구매하기 위해 또 방문하게 됐다. 3. 아침일찍 이동하기전 방문이라, 요깃거리를 함께 살까 했지만, 다른 빵은 대부분 준비가 안된상황이었고, 그나마 가능한 빵을 함께 구매했다. - 딸기 생크림 케이크 (44,-) : 음, 이런 네모형태의 딸기케이크는 정말 많은가게에서 봤는데, 유행을 따라한 느낌이라 나폴레옹이 절대 시작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원래 빵을 잘만드는곳이라 그런지 맛도 참 좋다. 너무 달지않고, 생크림이 적당히 딸기의 단맛을 돋보일만큼만 달아서 좋다ㅋㅋ 사실 단 디저트류를 즐겨먹지 않다보니 수준을 가늠할 순 없지만, 함께 먹은 모두가 만족스럽게 먹었으니 성공이다. - 베이글(소시지) (4,-) : 소시지를 베이글 반죽으로 감싸 오븐에 구워낸 빵이다. 조그만한 세조각이 들어있는데, 이게 베이글의 쫄깃쫄깃함 덕분에, 색다른 미니 핫도그를 먹은 느낌이다. 맛있다. 4. 최근 리뷰들을 보면 빵 맛집들이 참 많아지고있는것 같지만, 관심사가 다른 나에겐 이런 나폴레옹의 존재가 참 고맙다ㅋㅋ * 결론 좋은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