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국립피자학교. 오늘은 프로슈토가 다 떨어져서 살라미&쵸리죠 루꼴라 피자를 먹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여기는 크림소스 파스타가 특별히 맛있으니 크레마류를 꼭 주문하시길
럄
음식 맛이 변해서 한동안 가지 않다가 꽤나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다시 돌아왔네요. 여기는 꼭 크림파스타를 먹어야 합니다. 웬만하면 배달이나 포장 말고 매장에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럄
새로운거 시켜봄
먹던거 먹자.. 루꼴라프로슈토피자라던지..
럄
내가 친구들에게 항상말하지만 기묘하고 촌스러운 이름과 달리 아주 준수한 맛을 내는 곳
근데 면을 너무 푹 삶으셔서 항상 알덴테로 해달라고 부탁드려야함 ㅠ
Hs
최근 빠에야를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앱을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가게. 뭔가 전문성 뿜뿜인 느낌이라 후다닥 가게로 달려가보았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시대로 인해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다.
결정 메뉴는 크레마감자뇨끼 해산물빠에야 프로슈토루꼴라피자 세가지. 솔직히 나는 양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작 빠에야가 아쉽긴 했으나 그 외엔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었다. 특히 크림류를 느끼하다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은 건 정말 오랜만인 듯.
한동안 휴점이었다가 다시 영업을 재개하신 모양이던데 애용할 거 같은 예감이 듦. 벌써 다음 메뉴를 뭘 먹을 지 고민된다.
바게뜨는 기본으로 주시는건지 서비스로 주신건지 모르겠는데 여기 샌드위치도 맛있단 얘기가 있더니만 빵도 너무 맛있었다. 양이 제법 많아 2명이 3메뉴 힘겹게 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