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에.. 어디 갈 수 있나 했는데 3시부터 오픈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갔습니다. 한 팀도 없을 때 들어가서 7시반쯤 사람들이 슬슬 들어올 때 나오니 좋네요(이것이 오후반차의 즐거움!)
골뱅이는 소면 사리 추가해야 소면이 나옵니다..😭 따로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골뱅이 양념이 엄청 매웠어요. 맛있게 매운거라 자꾸 손이 가면서도.. 맥주 먹고 물 마시고 정신 못차리다 계란말이를 하나 추가해서 쓰린 속을 달랬습니다. (안주 더 추가하라는 의도가 담긴 맵기일까요??🤔 사실 제가 매운 걸 못 먹기도 합니다만...) 하염없이 술이 들어가서 나중엔 노가리 안주도 하나 추가해 까먹었네요..
+여기 건물 관리가 꽤 잘 되는 것 같아요..복도에서도 난방이 나온다니!! 화장실 가는 길이 춥지 않아 행복했읍니다..🙄
건강한돼지
너무 만취했을 때 찍어서... 사진도 취한 느낌이네요 하하하
전 골뱅이 좋아해서 여긴 심지어 야장으로 먹다보니 분위기가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