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
김치가 제일 맛있었다.
후추맛이 강한, 수제비 한 그릇 1만원- 굳이 재방문은 노노-
파전도 기름이 넘 많아 남김
고라니
수제비 9000원
맛이야 있지만 정말 이 가격에 수제비를?
별이
감자전이 나온 식당 창밖으로 눈발이 쏟아졌다. 막걸리 한 병을 시켜 마시고 싶은 날씨. 수제비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얇고 작고 매끈한 수제비는 더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맛. 그래, 그래서 1시 반에도 손님이 계속 밀려드는 거겠지. 오래된 상가의 노포에 어울리는 메뉴.
돼지보스gee
맛있는데 비싸 ㅡㅡ 수제비가 적당히 두툼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음. 감자전도 쫄깃하고 맛있음
수제비 9,000. 감자전 15,000
B00
오래된 상가 내 식당 바이브가 흘러넘침
일단 깍뚜기, 겉절이가 끝내 줌
깍뚜기는 시원하고 겉절이는 살짝 달고 감칠맛
입에 쨕쨕 붙음
수제비는 그냥 부드러운 스타일!
반죽 고루고루 얇게 잘 뜯겨서
두꺼운 부분없이 호로록 호로록 먹기 좋음
국물은 사골우려낸 살짝 쿰쿰한 곰탕베이스
계란이랑 김가루 풀어져 있어서 흡사 떡국 먹는 느낌
파전은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지만
아쉽거나 부족한 느낌 없음
주말에 더현대에서 쇼핑하고 앉을 자리
먹을 곳 없어서 헤매지 말고
여기서 따끈하고 든든하게 식사하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