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점심 먹는 케켁
맛있는 수제비집. 저는 수제비랑 파전 먹었는데 좋았어요. 수제비만 먹으면 양도 적고 허전할 듯. 그런데 다들 감자전을 시키더라고요?
오늘은 여기 단골이 저를 데려가 주신거라 편하게 먹고 왔지만 젊은 사람 특히 여성분이 처음 방문하면 좀 짜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거 시켜도 수제비는 사람 수 맞춰시켜야 한다고 뭐라 하는 거 같더라고요.
아지
김치가 제일 맛있었다.
후추맛이 강한, 수제비 한 그릇 1만원- 굳이 재방문은 노노-
파전도 기름이 넘 많아 남김
고라니
수제비 9000원
맛이야 있지만 정말 이 가격에 수제비를?
별이
감자전이 나온 식당 창밖으로 눈발이 쏟아졌다. 막걸리 한 병을 시켜 마시고 싶은 날씨. 수제비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얇고 작고 매끈한 수제비는 더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맛. 그래, 그래서 1시 반에도 손님이 계속 밀려드는 거겠지. 오래된 상가의 노포에 어울리는 메뉴.
돼지보스gee
맛있는데 비싸 ㅡㅡ 수제비가 적당히 두툼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음. 감자전도 쫄깃하고 맛있음
수제비 9,000. 감자전 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