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치킨홀릭

치킨 12,000원 생맥주가 아직 3,000원 인 곳. 철가루 치킨먹으러 3-4차로 오거나 낮술하러 오는 곳이라 함. 내입엔 너무 짰지만 그냥 저냥 애매할 때 올듯함.

#후라이드치킨

배부를때 가서 많이 못 먹었지만 적당히 짭조름하고 적당히 맛있었다. 사장님이 다음에 1차로 오면 더 맛있게 튀겨주신대서 조만간 또 갈 생각이 있다.

문래의 숨은 맛집..! 동네 주민들이 즐겨가신다는 치킨 홀릭을 마침 그동네 사는 친구와 만났다가 따라가보게 됐습니다! 제가 먼저 양키스 버거 가자고 했다가 가는 길에 여기가 동네 주민 맛집이라길래 궁금해져서 호로록 따라들어감...! 배달은 안하시고 포장이랑 매장 내 식사만 가능해요! 뭔가 자부심과 세월이 느껴지는... 쾌적하고 깔끔하진 않으나 포오쓰가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입니당 스페셜? 이라는게 있던데 저희가 시킨게 그거에요! ㅋㅋㅋ 닭다리 + 날개! 요기 단골이라는 제 친구말로는 이게 젤 맛있다고... 한 때 전국을 강타한 보드람 치킨을 원래 개발하신 원조 사장님이라 카더라...는 소문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 정말 보드람의 그 맛처럼 얇은 튀김옷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장독??에 숙성을 하루전에 해두셔야해서 매일 한정 수량이라고 하네요.. 평일 여섯시쯤 갔더니 그땐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금방 꽉차서 얼른 먹고 나왔어용 근처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이름도 ‘홀릭’이에요 치킨 홀릭!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