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ju
소고기에 술 좋아하시는 분,
특히 소고기 + 와인 조합 좋아하는 분들이면 여기 모르는 분 없죠?, 문래동 <태양정육식당> 다녀왔습니다.
외관이나 내부는 오래된 식당입니다만 내부로 들어가면 와인병이 곳곳에 줄세워져 있어요.
이름 그대로 정육식당이라 원하는 메뉴는 1층 냉장고에서 원하는 고기부위와 양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와인 뿐만 아니라 위스키 등 술은 가져와서 마실 수 있고 잔도 종류병로 제공에 콜키지가 무료입니다. 이거 쉽지 않은 서비스인데 사장님께서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연말 연시 아니더라도 주말이나 저녁엔 단체모임이 많은 곳이라 예약 필수예요.
저희도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투뿔 등급의 고품질 한우와 신선한 돼지고기를 취급하는데 한우 100g 2~3만원대, 돼지고기는 5천원 정도로 합리적인 편이예요.
상차림 비용이 2,000원 있는데 사라다, 갓김치, 부추무침, 무생채, 쌈, 소스 등 다양한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세요.
아스파라거스 추가 강추!!
추가메뉴로는 김치전골, 된장찌개, 냉면 및 멸치국수 등이 있는데 요거 먹을 때 쯤이면 알딸딸~
그리고 여긴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잔도 눈치 안 보고 사용할 수 있어서 왜 와인러버들이 좋아하는 지 알겠더라구요.(그치만 이곳은 일반 손님들도 좋아하는 곳이예요)
고기를 얼마나 맛있게 구워주셨는지 고기먹으려고 와인을 마시는지 와인 마시려고 고기를 먹는지....정말이지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문래동이 주차가 어려운 곳인데 혹시라도 차를 가져간다면 문래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