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여기 완전좋아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5만원에 닭새우랑 꽃새우까지❣️ 원래 오징어통찜도 나온다고 하시는데 한달은 금어기라 안나온대요ㅠ 대신 문어숙회가 나와요! 회는 간자미세꼬시랑 도다리랑 광어 나왔는데 세꼬시가 고소하고 완전 맛있었어요
담에또 가기로 약속했어요🥰
이미나
다찌 연상하게 하는 메뉴 구성과 친절함.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까주심.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방황하면서 먹고 옴. 해산물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
썩은 고사리 처녀
저녁 인당 5마넌 코스입니다~
두툼하게 썬 막회랑 멍게로 시작해서 꽃새우회
닭새우찜.. 홍게찜.. 오징어통찜.. 뿔소라(?)찜
화룡점정 된장라면으로 마무리햇어요
술이 진짜 술술 들어가구
오징어통찜이랑 같이 나온 김치가 대박
걍 저 김치만 잇어도 소주 두 병 뚝딱
직원분들도 온통 친절하구
설명도 찬찬히 잘해주셧어요~
Hs
5만원 단일코스로 단품은 추가할 수 있는 메뉴 몇개만 종이로 붙어있음.
앉자마자 고등어조림이과 콩나물국이 나왔고 서버분이 소쿠리에 살아있는 꽃새우를 가져와서 바로 머리를 제거해서 건내주시는 임팩트.
정작 회사진이 없지만 all 동해 자연산 전복치 이시가리 노랑가자미 라는 횟집서 흔히 볼 수 없는 생선들로 어종은 그날그날 바뀌는 듯?
그 외에 해삼 백골뱅이 데친문어 등이 나왔는데 술을 마시러 간 사람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구성이었다. 무엇보다 처음 먹어본 닭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감동 ... 그 자리에서 일행들이 닭새우는 얼마에 파는지 검색해봤다ㅋㅋㅋㅋ 참고로 콜키지프리!
그리고 1층에 가게 사장님이 키우시는듯한 애기강아지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운 게 인상적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