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곱 문래점

모둠구이랑 한우곱창 먹었어요! 저녁시간이라 웨이팅 1시간 정도 였는데 블루리본을 보고 기대를 너무한 탓인지 저는 실망이였어요 ㅠㅠ... 너무 질겼어요. 모둠에는 질긴 대창만 많고... 그래서 곱창추가해서 먹었는데 그것도 별로...🥲 두번은 안갈듯😩

살살 녹는맛. 웨이팅이 좀 있는편.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고기가 부드럽고 야채와 비율이 좋아서 많이 물리거나 하진 않았다. 떡은 소금장에 찍어먹으니 맛있다.

5인분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냠냠 모둠구이 짱 맛있었다 근데 나중에 시킨 대창은 내가 너무 느끼해서 못 먹었구...ㅎㅋ 볶음밥은 그냥저냥 평범해서 이 정도만 드립니다 근데 술 마시다가 내가 잔 깨서 치워주셨는데 익명의 힘을 빌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

곱창, 모둠 1인분씩 먹고 소주 두병 마시니 61000원. 다른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소곱창이 덜 비싸게 느껴졌다. 네이버 리뷰 쓰면 해물라면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주중 9시쯤에 갔는데 매장 꽤 널널했고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니모메 고흥유자주 서울의밤같은 전통주도 팔고 있었다. 가끔 먹는 소곱창 맛있다. 특히 구워먹으라고 주시는 김치 맛있어서 라면 먹을때도 리필해서 같이 먹었다.

📍 [ 문래 / 곱 ] 아래 사진이 10만원 어치 ...? 소곱창 비싼건 알고 있디만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고 곱도 적습니다. 마늘 곱창은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데 다 익히고 나면 마늘 향도 안납니다. 문래랑 가까운 당산의 곱창집들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