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이
원래 햄버거 먹으려 했으나 웨이팅 이슈로 먹은 짜장면.. 그래두 달지 않고 술술 넘어가는 맛이었다!
줴니
짬뽕..맛집인가? 쟁반짜장이랑 만두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으나 사장님이 좋으시다! 만두 오천원인가 그런데 10개나 나옴!
새키
* 다원 (중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 국회의사당 앞)
눈물의 회사밥 시리즈입니다 🥲 학과 후배를 1년여만에 만났는데 그냥 중국집에서 편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어요. 이 정도 사이라는 게 괜히 기뻤으나 주린 배부터 채우는 게 우선이라 생각되어 발걸음 바삐 옮겼어요.
👍전철역에서도 멀지 않은, 지하 1층 아케이드의 입지는 제법 괜찮았습니다. 내부는 단출한 K-중국집 느낌이 강했네요.
짬뽕 2그릇과 탕수육이 포함된 점심 세트B(22,000원)와 카아쓰 1병(4,000원) 먹었어요. 짬뽕은 주문 넣자마자 나왔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해산물 기반 맑은 국물이 꽤 괜찮았습니다?! 탕수육은 조금 늦게 나왔는데 오 이게 꽤 맛났네요. 검은 깨를 조금 박아넣은 피에 고기 제법 두껍게 들어있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먹음직한 곳이었어요.
여의도인 것 감안하지 않더라도 가격이 상당히 착한 편이네요. 시간되면 다음에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여의도 특인 11:30에 가도 자리 없다는 데엔 주의하세요(그러나 12시가 지나면 오히려 텅텅 비는 기현상이). 회전률이 매우 높긴 한데... 좌석 간격이 조금 좁단 생각이 듭니다.
근처 지나갈 일 있으시거나 직장인 한정으로 괜찮다는 것이지 먼 곳에서도 들러야 할 정도의 장소는 아니니 참조해주세요!
김민경
서여의도 중국집 다원
국회의사당 맞은편 민주당 당사 옆 에클라트 빌딩지하에 있는 다원. 나름 직장인 사이에 맛난 중국집이라고 소문난 듯. 줄이 길고 대기를 해야하지만 회전이 빨라 금세 먹을 수 있다.
비가 와서 짬뽕을 시켰고 맛있었다. 오징어도 많고 면도 쫄깃하니 다음엔 탕수육도 먹어보고 싶다.
쬬쬬
다른 메뉴들은 so so
매운 짬뽕이 얼큰하면서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