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히로
야장최곤데! 떡볶이맛이왜이래😔
여기 순살치킨 좋아하는지라 3점으로 타협봤습니다
치히로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자꾸 올라서 이젠 가성비롤이 된 생활맥주 ㅋㅋ 가끔 여기 앵그리버드가 땡기는 날이 있다 맥주집 주제에 치킨이 왜케 맛있는거니••
요즘 날씨 좋아서 야외는 자리잡기 어렵지만 실내는 널널했어용
고맥
맥파이 맥주가 꽂혀있는 기간인데
쾰쉬도, 페일에일도 너무 다 밍밍했어요.
무엇보다 환기가 잘 안 돼서
치킨 기름 냄새가 많이 나고
눈까지 매워서 오래 있을 수 없었어요.
맥주 라인업 바뀌면 다시 와볼게요..
고맥
생활맥주에서 매월초에 신선함?을 주제로 수제맥주 런칭행사를 한다는데, 브루원 노이어 헤이지 페일에일을 런칭하고, 캔맥주도 판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일찍 먹고 싶어서 5:30 도착했는데 탭에 아직 안 꽂혀있고 메뉴판에도 없어서 당황 ^^; 기다렸다가 나중에 먹음.. 그리고 맥주잔 온도가 너무 차가워서 깜짝 놀랐어요. DDH 헤이지 페일에일을 그렇게 차갑게 서빙할 필욘 없을 텐데, 맥주잔과 액체의 괴리가 좀 낯설었음.
초큼 스윗한 편이었고, 프레시한 샐러리 같은 느낌이 났어요.
캔맥주는 500ml 1캔에 6,500원이라는 갠춘한 가격으로, 총 4캔을 포장해서 벚꽃보며 집으로~
맵찔이
여의도본점에서 배달이 가능하길래 새우튀김도 함께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텐더&새우(18,000)와, 여전한 네이밍의 그린라이트샐러드(14,000)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배달로도 패키지나 맛 모두 지극히 생활맥주스러웠음에 오랜만에 잘 먹었네요
배민을 통해 주문하면 로컬 수제맥주를 캔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급할 때라면 제법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그래도 매장 가서 생맥주 먹고 싶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