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캬
해물파전도 맛있음 ...
근데 2층 가는 길이 매우 수상함...
쑥절미
✔️족발 (대)
✔️쟁반국수
간만에 프차 아닌 족발을 먹었어요.
이 동네 맛집을 잘 몰라서 이래저래 찾다 가본 곳이에요.
셋이서 족발 먹다가 부족할 것 같아서..
쟁반국수도 주문했어요.
족발은 한방향이 나는 듯 안 나는 듯, 거의 안 나는 편이에요.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 고기도 진짜 야들야들하게 잘 삶으신 것 같아요.
쟁반국수도 면이 부드럽고 쫄깃해요.
기성 제품일 것 같은데 그런 것 치고 면이 괜찮아요.
적당히 새콤달콤해요.
저녁 시간 전에 갔는데 어르신들 사랑방인 것 같아요.
몰락인생
역시 맛있다....
딱 맞는 간에 쫄깃한 껍질...
족발과 같이 먹으면 끝내주는 궁합인 어리굴젓...
막국수는 맛있는데 제 입맛엔 좀 달았어요!
몰락인생
솔직히 여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시원한 콩나물국과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족발
어리굴젓은 무조건 추가하시구요.
남자 3명이서 대자하나에 어리굴젓 추가해서 소주 8병 맥주 3병 비우고 2차 못갔습니다.
관악산공돌
등잔 밑이 어두웠다 ㅠ 동네에 이런 맛있는 족발집이 있을줄이야
족발보다 보쌈 좋아하는 사람이고 인생 족발집을 뽑으라면 제 유년시절을 함께한 목동의 오목집^.^ 그립다...
여기 족발도 만만치 않게 야들야들하면서 기름 좔좔 흘러서 퍽퍽한 족발 싫어하는 내 입맛 저격!! 질릴까봐 족뱅이로 주문했는데 하하 그냥 중자 주문할걸~
골뱅이무침은 생각보다 더 매웠지만 족발이랑 조합은 굿! 하지만 그냥 족발 온리를 주문하는게 나을듯 ㅎㅎ
찬은 심플하게 부추무침, 김치, 상추쌈 정도인데 김치가 뭔가 애매하게 달달하달까?ㅋㅋㅋ원할머니보쌈 김치급은 아니지만 약간의 단맛이 나는게 매력
일층은 만석일 확률이 높은데 건물 입구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