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뱁새
오랜만에 갔는데 8000원짜리 볶음밥·간짜장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좌식 자리는 겨울엔 엉덩이가 따끈따끈해서 좋아요 숙대생과 교수님들 사이 스테디셀러
스라
매운탕수육, 간짜장, 짬뽕, 양장피, 마파두부, 깐쇼새우 먹었다!
여기선 탕수육이랑 간짜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 두 메뉴는 무지 맛있었고, 짬뽕 양장피는 평범, 깐쇼새우랑 마파두부는 별로였다! 특히 깐쇼새우는 너무 새콤해서 저처럼 오이토마토 헤이러들은 시키지마시길... 근데 이미 배가 차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매운 탕수육은 거의 맵지않다!)
전반적으로 간이 쎈 중국집은 아니다. 그래서 난 좋았음!
대체적으로 음식이 빨리 나오고 화장실은 별로임
4:30까지 브레이크타임인데 가게가 큰 편은 아니라서 5시면 대부분의 테이블이 찬다.
목소리만큰코치
고추 간짜장
RIIN
매운 탕수육 시켰으나 딱히 맵지는 않았음
새콤달콤한 탕수육 맛
간짜장 역시 많이 맵지 않고, 깔끔해 좋았음
전반적으로 간이 셌음
삼선 우동과 짬뽕도 일행이 시켰는데, 국물이 조미료 맛이 아닌 조개로 우린 육수 맛이었음
육수가 깊은 맛이 남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이렇게 깔끔한 맛을 내는 집 요즘 찾기 어려운 듯
호
고추탕수육
고추짬뽕
맵찔이에겐 구지 이지만
맛있게 매운 정도라
가끔 생각나는 별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