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보면 되게 수더분한 이모님이 수더분하게 운영하시는 포차 같은데ㅋㅋ 전혀. 냉철한 이모님이 칼같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ㅋㅋ 맛있거나 내 스타일이라서 간다기보다는.. 동네에서 보기로 한 사람이 여길 가고파 해야 찾는 그 정도. 가아아아아아아아끔 찾는 곳.
이촌에서 굳이 포장마차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한강치킨에서 좀 내려옴 보이는 편의점 옆 포장마차나 금강아산병원 맞은편 민속주점 가세요. 그 둘도 그냥저냥이다만 여기보단 좋아요ㅎ
오늘은 한성대에서 이촌까지 걷기완.
쑹
소주는 안마시지만 소주 마시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
3차로 가기 적당했던 곳.
드람뷔
일반적인 포차인데 동네주민들이 항상 바글바글.
근처 식당들 보다 조금더 늦게까지 한다는 이유로 이런 가격책정을 한건 정말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오픈한지 만 20년이 됐는데(그나마 한자리에서 20년을 한게 아니다) 왜 30년 영업했다고 말하며 노포 터줏대감인척을 하는지.. ㅎ
방문을 말리진 않겠다.
불친절함을 넘어서 되바라진(?) 사장님 그리고 친척이라는 홀 직원을 감당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