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털보

원래 다사랑 가려했는데 문이 닫혀서.. 근데 맛있던데요? 스테이크는 다사랑이 고기가 좀 더 좋고요 부대찌개는 맛있었어요 아직 이 근방서 두군데밖에 먹어보지 못했는데 요즘 부대찌개들보다 담백한맛이 있어요 근데 베이크빈이 들어가서 후반부엔 진해지는? 아마 콩나물땜에 담백하다는 인상이 드는거 같기도한데 괜찮았어요 아 근데 밥은 햇반같았음....

음......? 엄청 기대하며 갔는데 전혀 인상이 없다.... 내 취향은 송탄쪽인듯.

국물이 묘하게 시원해서 맛있어요😚 다들 스테이끼 먹던디~ 우리만 부대전골 호호 털보야 고맙다

그냥그럼

남영동 쪽은 주한미군 용산기지가 있던 일대로, 오래된 부대찌개 집이다. 모둠스테이크를 먹고 후식으로 부대찌개를 먹는데, 소시지, 고기를 썰어 올린 철판에 버터를 두르고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 볶아 먹는 것이다. 미군에서 나온 고기와 소시지를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모둠 스테이크. 

부대찌개 역시 의정부에서 먹던 것과 다르게 치즈 덩어리가 들어가고, 국물은 빨갛고 재료가 듬뿍 들어간다. 양배추가 들어가 달착지근한 맛나는데, 김치로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밥을 계속 먹게되는 맛. 16회. 맛있는 교차로! 용산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