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돌킴
?? 왜 인기가 많은 것인지 모르겠음
고기 국물은 당연히 웬만하면 맛있는 것이고 만두가... 속도 부족, 피도 평범, 간도 안맞아. 내가 슴슴한 음식 좋아함에도 이 떡만둣국은 이해가 안됐다. 국물은 적당히 짠데 만두는 슴슴하면 그럼 당연히 만두에서 아무 맛이 안나지 않을까요...?
한남동호에엥
만둣국으로 유명한 갯마을.
제 입엔 불고명이 제일 맛있지만 요즘 만두피가 많이 두꺼워진 느낌.
주차하기 편하고 가까운 단골집
만둣국이나 떡국이 먹고싶을때 가면 괜찮은 곳
모티
수 년만에 방문해서 떡만두국 먹고 나왔다. 떡도 만두도 쫄깃하고 국물도 강하지 않지만 진한 맛.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건강하고 담백한 느낌이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맛있다는 생각이 바로 들지는 않지만 먹고 나면 잘 먹었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항상 함께 시켜먹는 녹두부침은 바삭해서 만두국과 잘 어울린다. 같이 시켜먹는 걸 추천함.
잉앵율
바삭바삭 빈대떡 ..
진짜 과자같이 바삭해서 한 번,
속은 촉촉해서 두 번,
놀랐어요 😳😳😳
매번 이런 건 아니고 갈때마다 조금씩 다른걸보면 제가 이 날 운 좋게 갓 만든 걸 먹은 거 같아용
떡만두국은 쿰쿰함이 안 느껴지는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 특별한 건 모르겠고, 무난하게 맛있어요 !
바네
역시 좋음과 추천 사이. 만두가 한 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좋았던 곳. 추웠던 12월, 국중박 합스부르크전 관람 후 점심으로 먹었는데 근처에 온 김에 찾아간 보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슴슴한 것도 좋았는데 이 날은 후추 톡톡 뿌려 먹는 게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