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역시 밥버거도 물가 상승을 막진 못했군요… 하지만 그래도 역시 다른 밥들에 비해 훨씬 싸긴합니다.
매장이 엄청엄청엄청 협소합니다.
매장에서 식사하려면 3명 정도만 가능할 것 같고, 그마저도 구성에 짱박혀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그렇게 먹음)
점원분들은 꽤..? 친절?하신 것 같은데 배달을 전문으로 하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배달일에 엄청 지쳐서 친절보단 그냥 의무에 맞춰 서빙만 하시는 느낌이고 점원분들끼리 대화를 엄청 크게 하셔서(매장이 작아서 더 잘 들림) 살짝 눈치 보며 먹고 슬쩍 나왔습니다…ㅎ
그래도 역시 돈 없을 때는 밥버거죠 추억의 맛은 영원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