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태원에서 가장 힙하다고 생각되는 라운지. 이태원에서 핫한 클럽 중 하나인 케익샵의 주인이 차렸다고 한다. 레트로 풍의 음악들이 적절히 믹스되어 내가 좋아하는 믹셋이 나온다. 롱티는 데킬라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내타입은 아니었지만 그외의 칵테일은 평타. 주류 가격대는 최대 만원 초반 선. 먹어보진 않았으나 술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사이드메뉴도 판매하며 괜찮다는 평. 무엇보다 라운지 내부가 전체 금연이고 인테리어마저 예뻐 음악만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에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