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테이크 아웃으로 시켜먹었는데 김밥이랑 호일에 기름이 좔좔흘러서 손에 윤기가 돌 정도였고, 계란이랑 다른 속 재로들은 간이 잘못되었었는지 너무 짰음.
그리고 가격대비 속 내용 재료들이 너무 부실했음 (햄이 없어서 좀 속상했음..)
삼칠
구산역 미아리우동집. 너무나 동네 우동집이지만 이 근처에서 여기만큼 혼밥하기 좋고 간단한 메뉴파는 곳도 없는 것 같아요 😅
코리앤더
구산역 쪽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임. 근처에 국수집 몇군데 되는데 여기가 가장 낫다. 면 식감도 적당히 쫄깃하고 육수도 감칠맛 남.
따뜻한 국물에 나오는 (한국식) 우동과 잔치국수 말고도 김밥이 괜찮다. 햄이 안 들어가는 야채김밥인데 간이 맞다. (싱거운 김밥 제발 그만요ㅠㅠ) 특히 충분히 들어가는 시금치 좋음.
쫄면과 분식집 자장도 판매하고 여름되면 열무국수도 판매한다. 달고 짜고 매콤한 딱 기대한 맛이 나는데 더운 여름에 한 그릇 먹고나면 기분전환됨.